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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IT : AI, 챗GPT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이란?

by 날도킹 2025.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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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바우처 사업 총정리] 

데이터가 ‘21세기의 원유’라 불릴 정도로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기업 입장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내고자 하면, 비용부터 전문성, 그리고 시스템 인프라까지 여러 장애물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 결과 “우리도 데이터를 잘 쓰고 싶긴 한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지?”라는 고민이 생길 수밖에 없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마련한 프로그램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수요기업)은, 데이터 구매·가공·분석 등 다양한 과정을 전문 공급기업과 협의해 최대 4,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산업군을 불문하고 데이터 활용이 필요하지만 비용·전문성·인력 부족으로 막혀 있던 여러 기업에게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죠.

 

데이터 활용
데이터 활용의 필요성

 


1. 데이터 바우처 사업이란?

(1) 배경 및 목적

데이터바우처 사업은 기업들의 데이터 활용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둡니다. 단순히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구호가 아닌, 실제로 데이터를 구매하고, 필요한 경우 가공분석을 받아볼 수 있도록 정부 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데이터가 없어서(또는 부족해서) 시작조차 못했던 기업
  • 데이터가 있지만 어떻게 분석해서 업무에 도입해야 할지 막막했던 기업
  • 내부 데이터는 있으나 추가 가공·분석 툴이 없어 손대지 못했던 기업
    이 모두 해당 사업을 통해 데이터 기반 혁신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2) 일정 및 규모

  • 지원 기간: 2025년 6월 1일 ~ 11월 30일 (총 6개월)
  • 공모 기간: 2025년 2월 12일(수) ~ 3월 14일(금)
  • 지원 규모: 총 460건, 기업당 최대 4,500만 원
  • 지원 대상: 중소기업·중견기업(특례 대상)·소상공인·예비창업자·공공기관·대학연구팀 등

데이터바우처 세부사항
2025년 데이터바우처 세부사항

지원금 규모를 보면, 데이터 구매만 할 경우엔 최대 500만 원 수준이지만, 가공이나 분석을 포함하면 최대 4,5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즉, 단순히 필요한 데이터셋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도화된 분석 서비스나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을 함께 적용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사업 기간 6개월 동안 데이터와 기술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기업 입장에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사업 구조 및 운영 방식

데이터바우처 사업의 큰 틀은 “수요기업”“공급기업”이라는 두 주체가 협약을 맺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1. 수요기업: 데이터 활용이 필요한 기업(중소·소상공인·중견·예비창업자 등)
  2. 공급기업: 데이터 상품·가공·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 기업

수요기업은 자신이 원하는 데이터나 솔루션 범위를 계획하여 신청하고, 선정된 이후에는 공급기업과 과제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견적과 범위를 잡게 됩니다. 이 과정을 “매칭심사”라고 부르며, 여기서 최종 확정된 과제로 협약을 맺으면 6개월간 본격적인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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