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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자동차 이야기

현대기아 자동차 자율주행 레벨 EV9, G90 자율주행 3단계 출시할까? 자동차 사고 책임에 생각해 봅시다.

by 날도킹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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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현대기아 자동차 EV9 GV90 자율주행 3단계 출시? 현대기아자동차 HDP 3단계 공식발표하면 자동차사고 책임은 제조사? 자율주행 0~5단계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SAE를 통한 발표를 2014년에 하였습니다.


 
SA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SAE International의 본부는 미국 미시간주 트로이에 있습니다.

 

 

The Mission of SAE International is to advance mobility knowledge and solutions

SAE International is a global standards development and professional association with over 128,000 engineers and technical experts in mobility engineering.

www.sae.org


SAE International은 항공우주, 자동차 및 상용차량 산업에서 활동하는 12만 8천 명 이상의 엔지니어와 관련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단체입니다. SAE는 안전하고 깨끗하고 접근 가능한 모빌리티 Solution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모빌리티 전문가들을 연결하고 교육하는 역할을 하는 공인 기구입니다.
 
아래와 같이 자율주행을 0-5단계 정의해 보겠습니다

 

자율주행차의 5단계

  • 1단계 : 1단계는 운전자가 주도적으로 운전하고 차량이 일부 보조하는 수준이다. 예를 들면 크루즈 컨트롤이나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이다.
  • 2단계 : 2단계는 운전자가 항상 핸들을 잡고 앞을 봐야 하지만, 창문을 내리거나 음악을 듣는 등의 다른 행동은 할 수 있는 수준이다. 예를 들면 테슬라 오토파일럿이나 현대기아차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등이다.
  • 3단계 : 3단계는 고속도로나 강변북로 같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시속 80km까지 창문을 내리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등의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는 수준이다. 예를 들면 현대기아차 하이웨이 드라이빙 파일럿(HDP)이다.
  • 4단계 : 4단계는 모든 도로에서 대부분의 상황에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주행할 수 있는 수준이다. 예를 들면 원격으로 호출된 로보 택시가 있다.
  • 5단계 :  5단계는 완전한 자율주행으로 모든 상황에서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은 수준이다.

driving
driving automation

현대기아차의 3단계 자율주행 기술 HDP 이란?

자율주행차는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운전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현재 자율주행차는 5단계로 구분됩니다.
1단계는 운전자가 주도적으로 운전하고 차량이 일부 보조하는 수준이고, 5단계는 완전한 자율주행으로 모든 상황에서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 사이에 있는 2~4단계는 차량과 운전자의 역할이 점차 바뀌는 과정입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자율주행 기능은 2단계에 해당하며, 이 경우에는 운전자가 항상 핸들을 잡고 앞을 봐야 하며, 사고 발생 시 책임은 운전자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그룹은 최근 제네시스 G90과 기아 EV9에 3단계 자율주행 기능인 하이웨이 드라이빙 파일럿(HDP)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경우에는 고속도로나 강변북로 같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속 80km까지 창문을 내리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등의 다른 행동을 할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가 제조사로 넘어갑니다.

3단계 자율주행 기능은 세계 최초로 양산화된 것으로 평가받으며,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보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이모와 같은 수준입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이를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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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판되고 있는 자율주행 기능

  • 현재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자율주행 기능은 2단계에 해당한다.
  • 이 경우에는 운전자가 항상 핸들을 잡고 앞을 봐야 하며, 사고 발생 시 책임은 운전자에게 있다.
  • 이러한 기능은 주행보조(ADAS)라고 부르며, 실제 자율주행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현대기아 자동차의 자율주행 HDP

  • 현대기아차그룹은 최근 제네시스 G90과 기아 EV9에 3단계 자율주행 기능인 HDP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 HDP는 Highway Driving Pilot (하이웨이 드라이빙 파일럿)의 줄임말로, 고속도로나 강변북로 같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시속 80km까지 창문을 내리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등의 다른 행동을 할 수 있게 해 준다.
  • HDP를 사용할 때에는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가 제조사로 넘어간다. 즉, 제조사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차량의 운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운전자에게 경고하거나 제어권을 넘겨주는 방식이다
  • HDP는 세계 최초로 양산화된 3단계 자율주행 기능으로 평가받으며,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보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웨이모와 같은 수준이다.
  • HDP는 무선 OTA (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해 4단계 수준으로 발전될 예정으로 보인다.

현대기자자동차의 HDP의 성능과 출시 시기

  • HDP는 현대기아차그룹이 2018년부터 개발해 온 3단계 자율주행 기술로, 고속도로에서 차선 변경이나 속도 조절 등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다.
  • HDP는 전방 카메라와 라이다(LiDAR), 레이더 등의 센서를 통해 주변 상황을 인식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알고리즘으로 최적의 주행 경로를 결정한다.
  • HDP를 사용할 때에는 운전자가 핸들을 잡거나 앞을 보지 않아도 되지만, 차량이 운전자에게 주행 권한을 넘겨줄 때에는 즉시 반응해야 한다.
  • HDP는 올해 12월에 출시될 제네시스 G90과 내년 초에 출시될 기아 EV9에 탑재될 예정이다
  • 하지만 현재 시판되고 있는 G90은 HDP가 탑재되지 않았으며, 연말에 출시될 G90 성능 개선 모델에만 탑재된다고 한다.

테슬라 FSD와 현대기아 자동차 HDP의 차이는?

테슬라 FSD와 현대기아차 HDP는 모두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하는 주행보조 시스템입니다. 
두 시스템은 성능과 민감한 가격에 차이가 있습니다.

테슬라 FSD는 완전 자율주행 (Full Self-Driving)으로써 V11 버전을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기본적인 차선 변경, 교차로 진입, 신호 인식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인간이 사용한 운전습관 DB를 활용해서 인간적인 운전이 좀 더 가깝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 FSD는 아직 베타 버전이며, 현재  운전자가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테슬라 FSD는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 FSD는 옵션으로 구매하거나 약 1천만 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아직까지는 한국에서는 EAP 시스템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FDS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현대기아차 HDP는 고속도로 주행 파일럿 (Highway Driving Pilot)이라고 부르며, 차간 거리 유지, 차선 유지 및 변경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현대기아차 HDP는 2021년부터 적용되기 시작하였으며, 2023년에 출시될 전기차에도 탑재될 예정입니다. 현대기아차 HDP는 국내 법규 상 기존에 시속 60㎞ 이하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HDP 3단계를 발표하면서 시속 80km까지 제조사가 책임을 지고 자율주행 3 레벨로 운행한다고 하니 이번에 발표될 내용을 바탕으로 진정한 평가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론

 현대기아차그룹은 3단계 자율주행 기술인 HDP를 개발하고 2023년도 시판할 예정입니다. HDP는 고속도로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주행이 가능한 레벨 3단계를 유지할 수 있게 지원해 주며 사고 발생 시에 책임의 소재가 제조사로 있으나( 아직은 구체적으로 확정된 부분이 없으나, 제조사가 책임진다는 부분에 대한 명확한 답변은 앞으로 나올 소식을 통해 정확히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HDP는 제네시스 G90과 기아 EV9에 탑재될 예정이지만, 일부 모델에서는 미탑재되거나 지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hDP가 어떻게 발전할지, 국내 자율주행 기술에 적용되는 규제 수준이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HDP는 사람들의 운전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현대-기아차에서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3년경에는 현대기아의 가장 진보된 수준의 무인 운전하지만 이 기술이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의 흥미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며 현대 기아차는 이 분야의 핵심 플레이어 중 하나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업계의 발전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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