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투자자의 날' 기억해야할 충격적인 소식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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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테슬라 '투자자의 날' 기억해야할 충격적인 소식 1부

2023.3.1일 한국 시간으로 새벽 6시에 테슬라 투자자의 날을 진행 했다. 무려 4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테슬라가 가야하는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투자자의 관점에서는 주가가 올라갈만한 Point는 찾지 못했지만, 앞으로 Tesla의 미래 모습에 대해서는 놀라울만한 발표 결과를 보여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테슬라는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무서운 말 이였던 것 같습니다. 화석연료를 모두 없애버리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무한으로 뽑아낸다는 얘기처럼 들렸습니다. 가장 충격적이였고, 어떻게 그려갈지 가장 궁금한 주제였습니다.. 테슬라는 태양열, 풍력, 지열, 수력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연구하고 개발해 왔습니다. Tesla의 야망은 자체 발전으로 전 세계에 전력을 공급하면서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만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Tesla는 총 10종의 차량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8종만 발표되었음. (2종은 베일에 쌓여있으나, 모델2, SUV나트럭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2023 테슬라 모델3 포토 / 2023 테슬라 모델Y 포토

테슬라의 차량에는 오토파일럿, 파워트레인 제어 시스템, 에어 서스펜션, 심지어 인공지능(AI) 기능과 같은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Tesla 차량은 스타일이나 고급스러움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운전자에게 편의성, 안전성, 신뢰성, 친환경성을 제공합니다. 또한 Tesla의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쉽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Tesla 사이버트럭이 올해 출시될 예정이며, 기존 픽업트럭과 차별화되는 혁신적인 새 디자인을 약속합니다. 사이버트럭은 독특한 스테인리스 스틸 외골격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외관과 첨단 보호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이 모델은 최대 14,000파운드의 놀라운 견인력을 자랑하며, 4륜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강력한 힘과 가속력을 제공합니다. 세미 트럭에 대한 추가적인 얘기를 할 것으로 보였으나, 역시나 추가적인 발표는 없었다고 보여 집니다. 현재도 개발중이기 때문에 말을 아낀 것으로 보여 집니다.
 

Tesla는 전기 자동차 제품군을 구성하기 위해 두 가지 모델을 추가로 계획

Tesla는 두 가지 새로운 모델을 통해 글로벌 전기 자동차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모델은 대형 모델인 Model X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실용성과 연비를 개선한 중형 순수 전기 SUV인 Model Y입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00마일 이상을 주행할 수 있어 친환경을 생각하는 운전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또한 Model Y에는 Tesla의 오토파일럿 기술이 적용되어 운전자는 차선 유지 보조 및 자동 고속도로 조향과 같은 반자율 주행 기능을 즐길 수 있습니다.
 
Tesla가 확장하는 차량의 두 번째 모델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이버트럭입니다. 이 혁신적인 픽업트럭은 스테인리스 스틸 외골격 차체로 설계되어 어떤 속도에서도 충격과 긁힘으로부터 탁월한 보호 기능을 제공합니다. 4개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최대 출력과 가속력을 발휘하며, 14,000파운드의 인상적인 견인력을 자랑합니다. 장거리 여행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Tesla는 전 세계에 자체 슈퍼차저 충전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운전자가 어디를 가든 빠르게 차량을 충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두 가지 모델은 고급스러움, 성능,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의 독특한 조합을 제공하는 Model S 세단 및 Model 3 컴팩트 세단 등 Tesla의 다른 혁신적인 차량과 함께 스타일이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찾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선택이자 어떤걸 구매해야 할지에 대한 더욱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될 것 같습니다.^^;;
 

Tesla는 Model 3가 도요타 코롤라보다 더 효율적 이라고 언급하여 대중화모델을 구상한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테슬라는 모델 3가 토요타 코롤라보다 에너지 효율이 더 높다고 합니다. Model 3의 연비는 약 4.5km/kWh인 반면 토요타 코롤라의 연비는 5.1km/kWh입니다. Model 3의 리튬-이온 배터리 구조가 토요타 코롤라의 자가연료(ICE) 구조와 비교해 부하 시 10~15% 낮은 에너지 소모량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회사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저의 단순한 의견으로는 토요타를 언급하는 것을 보아 작년 자동차판매 1위기업을 언급하여 마케팅을 하면서 전세계인들이 깜짝 놀랄만한 가성비 전기차를 내 놓기 밑그림으로 생각 됩니다.)
 
Model 3의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범위 247km, EPA(미국 환경보호청) 범위 665km, 듀얼 모터 AWD(사륜구동) 0-60mph(0-97km/h) 4.4초 0-100km/h 5.6초, 슈퍼차저 V3 250kw 최대 전력 충전 속도, 30분 충전으로 200마일(321km) 주행 가능, 오토파일럿 기능 및 15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한 Tesla 모바일 앱 연결은 도요타 코롤라 같은 경쟁 차량에 비해 이 차량의 주요 장점입니다. 테슬라 모델 3는 알루미늄과 강철 차체 구조로 제작되어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다른 어떤 차량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며 극한의 기상 조건에서도 뛰어난 단열성을 제공합니다. 무게 중심이 낮아 전복 위험이 매우 낮고 눈길, 빙판길, 자갈길 등 모든 지형에서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제공 한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이런 내용보다는 신모델에 대한 내용을 추가해 주었으면 좋겠지만, 그런 부분이 빠져 있어서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드디어 싸이버트럭이 연내에 나온다!

드디어 싸이버트럭이 올해 나온다고 했습니다. 싸이버트럭은 북미시장에 큰변화를 가져 오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현재 아마존의 엄청난 투자를 받고 있는 리비안과 경쟁이 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SF영화에 나올법한 디자인을 한 싸이버 트럭이 과연 픽업트럭시장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 올지 궁금한 부분이라고 생각 됩니다.
또한 이 트럭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00마일을 주행할 수 있어 현재 시중에서 가장 효율적인 차량 중 하나입니다. 또한 Tesla는 전 세계를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게 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배터리 생산을 위한 자체 기가팩토리 설립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500마일을 주행하는 전지차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저의 생각은 2024년부터는 400-500마일 이상의 주행이 되는 전기차만이 살아 남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올해 정말 기대가 됩니다!

2023 테슬라 싸이버트럭

Tesla는 슈퍼차저 사이트를 다른 차량에도 개방합니다. 대박사건!

Tesla는 자사의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다른 제조업체의 차량에도 개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Tesla 소유자에게만 충전소를 독점적으로 제공하던 기존 입장에서 크게 변화한 것입니다. 이번 조치로 수퍼차저 네트워크의 활용도를 높이고 충전 인프라 가용성 문제를 해결하여 전기차 보급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호환성은 처음에는 특정 국가의 일부 전기차 모델로 제한되지만, 향후 몇 달 내에 전 세계로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테슬라의 새로운 추가 먹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 EV 충전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셨던 분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집밥,회사밥이 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없는 경우에는 아주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소식이 업계 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전반적으로 테슬라가 전기차의 접근성과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입니다. 차량을 개선하든 충전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든, Tesla는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다음 중 하나라는 것은 놀라운 일 같습니다. 
 
또.. 돈을 긁어 모을것 같네요.
돈있으면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Tesla를  모아 봐야 겠습니다.